- 오는 9월 18일~10월 17일 … 국화작품 1,200여점도 전시 -

양산시는 오는 9.18일부터 10.17일까지 진행되는 통도사 개산대재 기간에 양산시에서는 직접 재배한 국화작품 1,200여점을 전시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통도사 개산대재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MOU를 체결해 4년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화작품은 통도사 대웅전 인근에 전시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통도사 제1주차장에서 쌀, 꽃차, 수제요거트 천연염색, 화훼류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양산시와 통도사간 상호협력을 통해 국내외에 우리문화를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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