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로사항 청취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 -

양산시 동면(면장 권명진)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8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노인일자리 8개조를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평소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일자리 안전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또 연일 계속되는 궂은 날씨 속에 일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급사태 발생 시 비상연락망 체계 등을 점검했다.

동면 노인일자리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하여 8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동면의 지역사회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권명진 동면장은 “깨끗한 동면을 위해 열심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하기가 힘들지만 그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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