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 발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논의 -

진주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정현철)은 지난 13일 오전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정책 아이디어 소개 및 발굴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올해 2월 행정안전부의 공개모집으로 선발·출범하였으며 주부, 대학생, 퇴직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직업과 20대부터 7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17명의 회원이 온라인 정책 제안, 나눔·봉사 활동 등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참여단 회원들은 코로나19 출입자 명부 개인정보 보안장치 마련, 진주시‘MEMORY’구축을 통한 역사기록물 보존, 대형생활폐기물 공동 집하 장소 지정 등 제안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다른 회원들의 의견을 더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캠페인 및 봉사 활동 등 향후 행사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참여단에서 제안한 정책 하나하나가 모여 진주시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속 아이디어 발굴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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