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상당 취약계층 지원 -

국제로타리 3721지구 양산로타리클럽(회장 박성환)은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이모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자녀들 얼굴도 보지 못하는 쓸쓸한 명절이 될 줄 알았는데 생각지 못한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오랜만에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성환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선희 중앙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상품권을 지원해준 양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취약계층의 한가위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로타리클럽은 매년 명절마다 후원금품을 기탁하고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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