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의 신체발달과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건강한 성장 지원 =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2달 간 학령기 아동 93명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종합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을 제외한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협력병원인 신내과연합의원에서 20개 항목(기초신체검사, 소변검사 등)을 검사하고 결과에 따라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원한다.

한정우 군수는 “건강검진을 통해 아동의 신체발달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창녕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창녕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신체·건강프로그램으로 반찬 배달, 방역서비스, 부식세트 지원, 건강검진, 예방접종뿐만 아니라 체성분 분석기를 활용한 성장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건강한 생활과 성장을 돕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