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152가구에 420만 원 상당 위문품 전달
거창군 남하면(면장 박달호)은 10일부터 16일까지 추석을 맞이해 관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위문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거창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받은 상품권, 라면, 명절꾸러미, 방역키트, 생필품세트 등 42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초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 152가구에 박달호 면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박달호 면장은 위로와 격려를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대상자 한 분 한 분 생활실태, 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챙기면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박달호 남하면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는 고마운 분들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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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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