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15가구 함양사랑상품권 10만원 및 산삼엑스포입장권 각 2매 지급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분과장 이유근)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워할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함양사랑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장애인분과는 추석 비대면 특화사업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뜻깊게 보내기위한 어려운 관내 장애인 15가구에 함양사랑상품권 10만원 및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입장권 2매를 각각 전달하였다.

분과사업비 150만원에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양군지회(지회장 정상목) 엑스포입장권 30장을 후원받아 지원하였고 전달품목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근 장애인분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장애인분들이 늘고 있다”며 “조금이나마 추석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이번 비대면 특화사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매회 후원자 발굴과 지역사회 자원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장애인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함께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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