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 사람과 마을을 잇다.)

9월 16일 오후 8시, 신원초등학교(교장 제인식)에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작은학교 살리기 및 LH 공공임대주택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원 신바람 교육과정이 소개되었고, 거창군청 인구교육과장은 신원면에 건설 중인 LH 공공임대 주택에 관하여 안내하였다. 사전 및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에는 LH 담당자도 유튜브를 통해 참여하여 답변하였다.

작은학교 살리기의 일환으로 신원면에 건설되는 LH 공공임대 주택은 학교와 아주 가까운 거리(300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학생들의 통학로도 신바람 주거플랫폼 구축사업(28억)을 통하여 안전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LH공공임대 주택은 12호가 건설되고 있으며, 입주한 귀농 귀촌 가정에게 일자리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이후, 현재까지 신원초등학교에는 6가구가 전입하여 유치원, 초등학생 수가 작년 6월보다 11명이 늘어 37명이 되었다.

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신원면 지역주민과 출향 향우의 기탁금으로 자부담 없는 해외 연수도 기획하고 있다.

유튜브에 “신원초 작은학교 살리기”를 검색하면 다시 보기가 가능하며, 관련 정보를 더 얻으려면 신원초 교무실(055-942-8006) 또는 거창군청 인구교육과 인구정책담당(055-940-88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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