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박달호 공공위원장, 이봉규 민간위원장)는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3차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총 3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21년 상반기 활동내역 보고, 2021년 3차 특화사업 활동내역 등에 대해 협의 결정했으며,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자원 발굴과 지원 그리고 사업 추진 시 각 기관과 유기적인 업무 협조 등에 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특히 2021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림골 온봄 공동체 사업’으로 진행했던 4개 사업을 행복지킴이단 운영, 정성가득 사랑의 영양죽·반찬 나눔, 우리마을 어려운 계층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4개 사업으로 변경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LH와 함께하는 맞춤형 주거편의시설 설치사업인 ‘안전한 家, 편안한 家’ 사업 대상자 추천도 깊이 있게 의논하여 결정했다.

박달호 위원장은 “각 위원들의 협조와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회의를 통해 결정된 특화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공위원장으로서 더욱 고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