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52팀 공연 선보여 -

초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정기)는 지난 17일 주말 상설 통기타 버스킹 공연을 관광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4주에 걸쳐 초동연가길에서 진행됐으며 공연팀은 전국통기타연합 문화예술교류지원단(단장 김창호)으로 총 46팀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버스킹 공연은 초동면주민자치위원회·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10개 사회단체가 행사를 지원해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창호 전국통기타연합 문화예술교류지원단장은 “초동연가길 방문객과 함께 소통하며 공연할 수 있어 4주 동안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통기타 공연과 함께 초동연가길이 밀양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정기 초동면장은 “전국통기타연합 문화예술교류지원단 덕분에 초동연가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