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구성된 조직체계로 복지소외계층 안전망 역할 더욱 촘촘히 하다 -

밀양시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기호, 공공위원장 신영상)는 지난 25일 무안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8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차 회의 때 선출된 배기호 위원장 및 위원들이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직체계를 새롭게 구성했다.

복지소외계층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더욱 촘촘히 하기 위해 학군별로 6개의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장을 선출하고, 어르신 무병장수 기원 장수사진 촬영, 운동화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등 특화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위원들이 열띤 논의를 했다.

배기호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이 필요하다”며 “새롭게 구성된 우리 집행부와 분과장을 중심으로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공공과 민간의 사회보장서비스를 연계하는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신영상 무안면장은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을 잘 아는 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큰 기여를 해주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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