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혁신 리더십, 적극행정 활성화 등 노력 인정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행정혁신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기관장 혁신 리더십, 적극행정 활성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공개모집한 국민평가단이 전문가평가단과 함께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창원시는 큐피트 센터 구축·운영, 착한 소비 붐 이벤트, 조선업 무급휴직자 그린일자리 창출, AI기반 발달장애아동 스마트케어서비스,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워크 개최를 추진함과 동시에 혁신네트워크 운영, 협업시스템 제도화 등 상향식 혁신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성운 시정혁신담당관은 “도시 전 분야의 기능을 사람 중심으로 전환, 대국민 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 효율성 제고, 적극 행정 활성화에 노력한 것이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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