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 산청군에서 ‘산청 고종시(떫은감)’로 만드는 ‘지리산 산청곶감’ 말리기 작업이 한창이다.

18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산청 고종시는 유래 없는 풍작으로 ‘지리산 산청곶감’ 또한 최고 품질이 기대된다.

산청 고종시는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됐다.

특히 2010년에는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에게 선물로 전달해 감사편지를 받기도 했다.

사진은 산청 시천면 ‘지리산 곶감’ 이택수 농가에서 아들 건학씨가 말리기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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