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창원! 함께 만들어요!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TF팀과 협업사업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협업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밸류커뮤니케이션 대표 노진화 강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참여와 소통’ 강의를 시작으로 충북여성재단 초빙연구위원 김혜정 강사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풍호동의 공공시설을 여성친화 관점으로 모니터링하고, 전 시정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부서 간 벽을 허물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2022년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모두가 행복한 젠더시티 창원’을 비전으로 5대 목표별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주요사업으로는 행정 내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가치 구현과 부서 내 협업시스템을 강화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전검토제, 공공건축물 등의 이용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제작 △이이효재길 조성사업,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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