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명상)는 ′21. 11. 18.(목) 19:00∼경찰, 교육청 합동 수능후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합동순찰을 전개하였다.

 관내 청소년 비행신고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학교전담경찰관, 거창교육지원청 장학사, 청소년정책자문단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및 유해환경에 대한 계도·점검을 하였다.

 이번 활동은 수능 후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청소년들의 다중이용시설이용 증가 예상 및 청소년들이 학업적 긴장감에서 해방되어 음주·흡연, 신분증 부정사용 등 일탈·범죄행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업주 대상 PC방, 노래방, 오락실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하여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청소년 대상 코로나 19 관련 방역수칙 지도를 병행 하였다.

김명상 경찰서장은 수능 후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2주간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등 우범지역 순찰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등을 점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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