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산청읍 시작 16일 생비량면까지 11개읍면 주민의견 청취

산청군은 허기도 군수가 9일 산청읍을 시작으로 16일까지 11개 읍면 순방을 통해 군민과 소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허기도 군수는 읍면을 순방해 2017년 산청군이 추진할 역점시책 등을 주민들과 공직자들에게 설명하고 산청군 발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들의 의견은 세밀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읍면순방은 9일 산청읍․차황면에 이어 ▲10일 오부․생초면 ▲11일 금서․삼장면 ▲12일 시천․단성면 ▲13일 신안․신등면 ▲16일 생비량면 순으로 진행된다.

허기도 군수는 “올해는 그간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산청의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 방문으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 진정한 소통을 통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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