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산노인대학 개소식 개최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의창구 대산면 대산노인대학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하여 박완수 국회의원, 최은하 시의원, 그리고 자생단체회원 등 99명이 참석하여 개소식을 축하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행사와 경과보고, 테이프 컷팅, 현판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대산면은 인구수 대비 노인수가 35%로 지속적으로 증가되었으나 노인대학이 없어 어르신들이 먼거리 시설 이용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1억 4천 3백만 원의 시비예산을 확보하여 구 대산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 연면적 398.462㎡ 약 121평 규모의 노인대학 리모델링공사를 2020년 11월에 착공하여 6개월만에 준공하였다.

그리고 올해 5월에 대산노인대학 설치신고를 완료하고 6천 2백만원 상당의 음향시설, 사무용품, 에어컨 등 집기를 지원하였으며 회원 270여 명이 등록을 한 상태로 개소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대산노인대학은 평생학습의 배움터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100세를 책임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 섬김도시」 에 걸맞는 어르신이 존경받는 행복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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