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1월 25일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을 힐스카이웨딩&컨벤션(마산회원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및 창원지역 전통시장 상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특성화사업과 시설 현대화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과 「2022년도 전통시장 화재공제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상인들의 이해를 도왔고, 전통시장 고객관리의 중요성 특강을 통해 상인 역량강화 제고에 기여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창원시는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설 부분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하였으며,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인들의 자구 노력이 더해진다면 훨씬 더 전통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광두 마산통합상인연합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2여 년 만에 마련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상인들이 워크숍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이웃 상인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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