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예산 17조 3,797억원 정밀분석으로 의원 예산심사에 큰 도움

- 작년 예산분석보고서 활용도가 85.2%로 의원 만족도 높아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2022년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의 17조 3,797억 원의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산안분석 보고서를 11월 26일에 발간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지원하도록 하였다.

도의회는 2018년 예산분석 전담을 위한 담당을 신설되어 올해 4년차로 12회의 예산분석보고서를 발간하여 예산에 대한 이해와 깊이 있는 정보를 의원들에게 제공하여 예산이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하고 있으며, 작년 예산분석보고서에 대한 활용도가 85.2% 매년 높아가고 있다.

예산안분석보고서는 도와 도교육청 전반의 예산에 대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은 예산분석을 위해 정부, 관련 통계, 언론보도 등을 참고하여 사업의 타당성 및 성과분석 등을 통하여 의원들의 예산안 심사에 적극 활용된다.

이번 분석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일상으로 완전한 복귀와 민생경제회복이 절실 요구되는 시점에서 예산이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배분이 되었는지, 예산의 누수부분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등 세심하고 촘촘히 분석하였다.

특히, 지난 7월부터 기초자료 수집과 의원들의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내용 3,285건을 압축, 요약하여 2022년 예산분석을 위한 32건의 대상사업을 선정하여 예산정책자문위원회의 서면자문과 상임위원회의 의견제출 받아 53건의 예산분석보고서를 발간하였다.

김하용 의장은 “이번 예산안 분석보고서를 바탕으로 2022년 예산안 심의에서 주요 예산사업을 다양한 측면에서 꼼꼼하게 검토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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