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29일 통영 시민문화회관 1층에서 소방안전작품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의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한 달간 시민의 왕래가 많은 통영시 다중이용시설에서 소방안전 포토존과 불조심 포스터, 화재·구조·구급 현장 사진 등 70여 점을 순차적으로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희진 홍보담당은 “11월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로 한 건의 화재라도 줄이기 위해 많은 소방관이 노력 중이다”며 “전시회를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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