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을 지키고 행복을 나누는 우리마을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 =

계성면(면장 우삼권)은 지난 1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를 위한 ‘2021년 계성면 마을복지계획 주민선포식’을 개최했다.

계성면 마을복지계획단은 올해 4월부터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복지욕구조사와 역량강화교육 및 주민투표를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마을복지계획단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을 지키고 행복을 나누는 계성면’이라는 구호 아래 선정된 ‘모두모두 안전한 우리마을’ 사업을 주민들에게 선포하고 자세한 사업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모두 안전한 우리마을 사업’은 면내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건전지가 필요 없는 가스 타이머 콕 장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안부확인사업’을 함께 올해 말까지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귀순 마을복지계획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었다. 일련의 과정에 함께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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