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강신영)은 12월 2일(목) 16시부터 20시까지 수능 이후 청소년의 비행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거창무지개 네트워크(학교폭력 예방 민관협업 거버넌스), 거창경찰서, 거창교육지원청 합동 교외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거창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각 기관별 민간·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학교폭력근절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전예방 차원의 집중 합동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특히, 이날 합동 교외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여러 기관에서 참여하여 거창책읽는공원 일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한 생활지도를 실시하였다.

강신영 교육장은“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 상황에서 학생 감염을 억제하고수능 이후 다양한 학교 밖 활동 증가에 따라 학생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거창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 유관기관 및 군민이 함께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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