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먼저 찾는 맛있고 당도높은 멜론을 생산하고 있는 쌍책멜론작목반(대표 곽규철) 3명이 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곽규철 대표는 “쌍책멜론작목반의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합천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담당 공무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합천군에서 농산물가격안정시책으로 추진중인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쌍책멜론작목반은 28농가, 재배면적은 하우스 138동(7.2ha)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생산된 멜론 전량이 택배 등 온라인으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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