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영현초등학교 외 6개교 아동 19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 대상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비대면 교육을 시행했다.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초등학생 시기에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동영상 및 교육용 보드게임을 이용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등록 장애인의 88.1%가 사고 및 질병으로 인한 후천적 원인에 의해 발생됐고, 뇌와 척수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불가능한 부위임을 알리며 사전에 건강하게 관리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교육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장애 발생 예방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장애 인식 개선에 관한 긍정적인 학습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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