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와 소통으로 함께하는 창원미술협회로, , ,”

 

 

창원미술협회는 지난 18일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전진수(53)수석부회장이 투표로 당선되어 1월 1일부터 임기 3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 신임회장은 친 미술기업 발굴, 창원미술은행 활성화, 지역과 중앙미술협회의 교류 활성화, 창원미술 아트공동브랜드개발 등 4대 공약을 내걸고 활기찬 창원미술협회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져 높은 지지율로 당선됐다.

전 회장은 의령 출신으로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그 동안 20여년간 협회 활동으로 분과위원장, 사무국장, 감사, 이사, 수석부회장등 협회의 다양한 역활을 수행해 왔으며 미국, 독일 등 국내외 전시회 130여회 참가, 개인전 4회를 열었고 성산미술대전 추진위원장, 초대작가 등을 역임하는 등 창원에서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전 회장은“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의 노고로 경남의 최고 미술협회로 만들어 놓으신 협회를 전국 최고의 명품 미술협회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또한 이번에 창원이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창원이 대한민국에서 경쟁력 있는 문화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 회원들 각자 끊임없는 창의적 작품 활동과 문화봉사활동으로 창원을 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