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의 세포들’이라는 주제로 최우수 선정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2월 22일 ‘2021년 경상남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교육청소년과 백수연 주무관, 한승옥 주무관, 민원봉사과 김태완 주무관으로 구성된 팀이 ‘친절의 세포들’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BEST 친절공무원’은 매년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행사로,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우수 친절사례를 공유해 공직사회 전반에 친절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올해 심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발표 내용과 영상 내용을 기준으로 비대면 서면 심사했으며, 도내 2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고성군 참가팀이 베스트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돼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최우수상을 받은 ‘친절의 세포들’은 최근 방영한 ‘유미의 세포들’이라는 드라마(웹툰 원작)를 각색해 친절의 세포들이 민원인을 대할 때 필요한 세 가지 요소인 경청, 공감, 미소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간결하고 위트있게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콘테스트에서 고성군이 장려를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친절 분위기 확산과 군민들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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