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회장 백찬문)는 1월 7일 고성군 새마을복지회관에서 지난 한 해 동안의 사업성과 보고 및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세 증가와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예정됐던 새마을운동 한마음대회를 취소하고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새마을운동 유공 표창에는 평소 남다른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총 8명의 새마을지도자가 받게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과 함께 축하하지 못해 아쉽다”며 “지난 한 해 많은 제약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노력해 주신 공로에 다시 한번 각별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는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역 활동 △수해 피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통령 표창

△고성군새마을부녀회장 최외숙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대가면새마을협의회장 어종계 △고성읍새마을부녀회장 황춘옥

 

▲경상남도지사 표창

△개천면새마을협의회장 박찬원 △하이면새마을부녀회장 권두남

 

▲새마을중앙회장 표창

△거류면새마을협의회장 진효철 △영현면새마을부녀회장 최점이

 

▲새마을경상남도회장 표창

△구만면새마을협의회장 김종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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