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공 상태 및 이용자 안전조치 점검으로 현장 행정 펼쳐 =

한정우 창녕군수는 지난 17일 창녕노인복지회관 탁구장 및 육아지원센터 신축 현장을 점검해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자’는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군은 34억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5월부터 창녕육아지원센터 및 탁구장 신축, 창녕노인복지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12월 말 준공했으며 이번 현장 점검은 2월 개소를 앞두고 시설 개선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용자 안전조치 점검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노인복지회관과 육아지원센터는 어르신 및 영유아 등 안전에 취약한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창녕노인복지회관 실버탁구 동호회 성낙진 회장은 “실버탁구 동호회 회원 수에 비해 기존 탁구장이 낡고 협소해 이용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돼 회원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창녕노인복지회관 탁구장과 육아지원센터는 비품 비치가 완료되는 대로 2월 중 군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