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면 이영 라파엘 글램핑 대표는 1월 19일 회화면 『나눔정거장』에 10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등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영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 됐고,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세옥 회화면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자주 기탁하시는 걸로 안다”며 “소중한 기탁이 『나눔정거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따뜻하고 행복한 회화면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으로 제11호 나눔천사가 된 이영 대표는 회화면 소재의 글램핑장을 운영하면서 매년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회화면은 2021년 7월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복지 사각지대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나눔정거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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