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수온 취약 가두리 안전해역으로 이동 등 현장 지도-

강석주 통영시장은 저수온 피해예방을 위해 한산 추봉해역 어류 가두리어장을 방문하여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어업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통영시는 현재 가두리 양식장 109건(226ha)에 어류 146백만 마리가 입식되어 있으며, 저수온에 약한 돔류, 쥐치류가 51백만 마리로 전체 입식량 35%를 차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통영시는 62어가에 저수온 취약어종 가두리 안전해역 이동, 사료 급이 조절 등 어장관리를 위한 재해대책명령서를 발송하였으며, 판매 가능한 어종은 조기출하 하도록 현장지도 하는 등 저수온 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영시 어업진흥과에서는 현재 통영시 해역은 저수온 관심단계로 “어업인들께서는 실시간 제공되는 저수온 정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양식장 관리에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