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장 등 임원선출, 2021년 결산 및 2022년 일정논의

함양군은 20일 오전 10시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읍면 이장단협의회 회장·총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함양군이장단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임원선출, 2021년 결산 및 2022년 일정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결과 협의회장에 염상안 함양읍회장이, 부회장에 서흥석 수동면회장·신중헌 서하면회장·김동민 백전면회장이 선출되었으며, 감사에 라상목 병곡면총무가, 사무국장에 김형철 함양읍총무가 각각 선출됐다.

염상안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각 읍면 이장단 회장·총무님들의 지지에 감사드리며,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함양군이장단협의회와 함양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함양군이장단협의회는 관내 11개 읍·면 이장단 회장 및 총무로 구성되어있으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군정 현안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군정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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