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칙 안내문 부착·온라인 추모서비스 등 안내문자 발송, 점검반 편성 현장점검도

함양군이 설 연휴을 앞두고 구룡공설묘지 등 군내 장사시설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활동에 돌입한다.

군에 따르면 2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구룡공설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성묘 시 인원 최소화, 마스크 착용, 다른 사람과 2m(최소 1m) 거리 두기 등 이용수칙 안내문을 부착한다.

또 구룡공설공원묘지 연고자 76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추모서비스(https://sky.15774129.go.kr) 안내와 성묘 자제 및 방역수칙 준수(마스크 착용, 취식금지, 유증상자 출입금지, 최소인원 성묘 등)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관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사시설 점검반을 편성(주민행복과 노인시설담당)하여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군내 장사시설 5개소에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이용자 수칙 안내 등 설 연휴 시작 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기간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 ”라며 “성묘시 개인 위생수칙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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