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민구 담임목사와 교인들 면사무소 직접 방문하여 성금전달

함양군 서하면 봉전마을 소재 봉평교회 강민구 목사와 교인들이 지난 1월 20일 서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75만원을 기탁했다.

봉평교회 강민구 목사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주위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서하면장 및 직원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부행렬이 많이 줄었는데, 올해도 봉평교회에서 솔선수범하여 이웃돕기성금을 기부해서 너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하면의 1월 20일 기준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모금액은 520만원으로 목표액(3,369,000원)대비 154% 달성하였으며, 기부기간이 1주일 남은 상황에서도 꾸준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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