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격려 및 위문금 전달 향토방위 등 최선 당부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서춘수 함양군수는 21일 제8962부대 3대대와 함양소방서를 방문하여 2022년‘설’명절에도 지역 통합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 장병 및 의무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국군 장병 및 의무소방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함양군에 대한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별도로 군청, 사회복지시설 등에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하여 지속적으로 함양군민의 일원으로 군을 위해 힘써달라며 당부하였다.

서춘수 군수는 “군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군인·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와 소방서 위문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을지훈련 등 향토방위를 위한 훈련 등에 상호 지원과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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