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면동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온정 전달 -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24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위문품은 진주시민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백미 외 4종 840개(환가 1764여만 원), 명절선물세트 765개(환가 2325여만 원), 명절음식키트 500개(환가 1000만 원)로, 30개 읍면동 취약계층, 복지시설, 수재민 가구, 가좌·평거복지관 등에 지원된다.

이성갑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많은 기부금을 후원해 주신 진주시민에게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시설·기관·단체 관계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주시복지재단은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기부자원 확충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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