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남해군 거주 마을주민 중 ‘동네작가’를 선정해 마을취재, 마을소개, 행사취재, 지역홍보자료 등을 내용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귀농귀촌인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신청자격은 글 작성, 이미지 편집이 가능하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운영경험이 있는 관내 마을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귀농귀촌인이 신청할 경우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콘텐츠 1건 당 5만원씩 월 4건 한도로 활동비를 지급하며, 제작된 콘텐츠는 남해군 홈페이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귀농귀촌 사례집 등에 게재되어 귀농귀촌인의 안정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군청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hch0005@korea,kr) 로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청년혁신과 남해정착지원팀(☎055-860-86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우리 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될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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