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재해·재난 없는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설 연휴 대비 재해예방사업장 6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 등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섰다.

남해군은 1월18일부터 1월25일 8일간, 재해위험개선지구(감암 지구), 급경사지 위험지구(대량, 상주, 봉화2, 아산5 지구), 재해위험저수지(당항 지구)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방 및 지도·감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안전표지판, 부표, 야간 경관등 등 안전시설 설치’, ‘연휴기간 긴급대응을 위한 비상체계(비상연락망, 비상근무) 구축’ 등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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