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채수경, 부녀회장 이미숙)는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아 상리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채수경 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상리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했고, 앞으로도 살기 좋은 상리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은겸 상리면장은 “바쁜 가운데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지난 추석에도 김장김치 100포기와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고, 1월 22일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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