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현대건설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가 18일 경남 거창에서 개막했다.

18일 거창스포츠파크내 실내체육관에서 양동인 거창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김종두 거창군의회 의장, 강신화 거창교육장, 이홍희, 표주숙, 최광열, 형남현, 권재경 군의원, 윤환 거창군배구협회장 등 내외귀빈, 31개팀 선수단, 관계자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개막식에서 “거창한거창을 방문해 주신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환영하며 대회 기간중 아무런 사고없이 성공적인 대회가 될수 있기를 기원 한다” 며 인사말을 했다.

또한 양 군수는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거창 수승대 국민관광단지를 비롯한 거창에 볼거리, 맛거리가 풍부하다” 며 대회기간중 거창한거창을 둘러보며 추억을 하나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2017 현대건설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는 18일 개막식 경기를 시작으로 22일까지 거창군실내체육관 및 거창중, 거창여중 실내체육관에서 31개팀이 열전을 벌인다.

올해 거창군배구협회장으로 윤환 씨가 취임하고 처음으로 맞는 전국대회다.

윤환 협회장과 호형호재로 얼려진 하종화, 마낙길 전 국가대표 스타배구 선수가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거창을 방문해 눈길을 모았다,

새거창로타리클럽,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위해 차와 떡을 나누며 거창방문을 환영했다.

2017 현대건설 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는 한국초등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거창군, 거창군체육회, 경남배구협회, 거창군배구협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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