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2일까지 415농가 적법화 컨설팅 완료 목표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기 추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현장방문 강화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10월 12일까지 415농가 모두 현장컨설팅을 완료하고, 2018년 3월 24일까지 1단계 98농가에 대해 적법화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농가를 위해 농업축산과에 건축직 1명을 파견시켜 TF 팀을 구성하였고, 현장 방문을 통해 최적의 방안을 제시하고 Feedback을 통한 농가별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 지원조례 제정, 2회 추경을 통한 예산확보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마리면 모 농가는 “현장방문을 통한 대화와 지원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거창군이 한 발 앞선 행정을 펼쳐 감사하다.“고 말했다.

거창군 축산담당 관계자는 “현장 방문 컨설팅과 적극적인 소통의 노력에 농가들의 호응이 매우 높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현재 거창군은 7월 한 달 동안 무려 13농가를 적법화 시키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거창군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이 얼마만큼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집중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