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수승대 ‘피서지문고’ 운영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회장 임채옥)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28일 수승대관광지 내에 새마을회장단과 문고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가졌다.

독서 생활화 및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7월 28일부터 8월13일까지 17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피서지 이동문고는 전 국민 책읽기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2002년부터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에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신간도서 200여권을 비롯한 3,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여, 거창한여름연극제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승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무료로 책을 빌려줌으로써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문화를 정착시키며,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임채옥 새마을문고 회장은 “수승대는 수려한 자연 풍경과 맑은 물로 거창의 여름 대표 피서지이다.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여유롭게 피서를 즐기시면서 독서를 통한 마음의 힐링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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