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원협(조합장 윤수현)이 농협중앙회가 평가하는 2017년 상반기 전국품목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 축협을 대상으로 입지유형 및 사업규모에 따라 지역농협 15개그룹, 품목농협 2개그룹, 축협 3개그룹 총 20개 그룹으로 분류해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 조합원 등 고객에 대한 친절도, 판매사업, 유통혁신, 구매사업, 보험사업, 상호금융, 이익관리, 자립기반구축, 농업인 지도사업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점수화하여, 각 항목별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거창원협은 2007년 2위를 시작으로 1위 4번, 2위 2번을 차지하였고, 올해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연말에 있을 최종결과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거창원협은 신용사업과 보험사업, 경제사업 그리고 교육지원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특히 경제사업 에서는 농민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농약 및 비료, 일반자재와 유류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추후 결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윤수현 조합장은 “지난 종합업적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은데 이어, 올해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서 무척 영광스럽고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전반기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기울여 최우수상 수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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