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완군수가 6월1일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의령군수 선거에서 47.4% 득표율로 우여곡절 끝에 무소속으로 당선됐다.당초 오태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으나 경선을 중도 포기한 김정권 전의원이 지난 11일 제기한 서울 남부지원의 가처분결정 인용에 의해 국민의힘은 물리적 공천을 다시 못 하게 됨에 따라 의령군을 무공천 지역으로 공표했다.이에 따라 12일 후보등록일 하루 앞두고 발생한 가처분 인용 결정에 공직선거법 49조6항 정당의 후보 등록 기간 중 당적을 이탈 변경하거나 2개 이상의 당적을 가지고 있는 때에는 당해 선거에 후보자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저와 우리 국민의 힘에 보내주신 큰 지지와 사랑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여러분의 뜻을 받들고 제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아울러, 지난 수 개월간 경선과 본선에서 경쟁했던 여러 후보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경남 발전을 위한 후보님들의 염원과 뜻을 앞으로 도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존경하는 도민 여러분,저는 그동안 ‘시작부터 확실하게’ 도정을 챙기고 경남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여러분께 약속드렸습니다.또한 도민 여러분이 진정한 주
의령군민! 여러분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이번 의령군수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2만6천 의령군민들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이번 선거는 제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의령군민의 승리입니다.사통팔달 도시 의령고속도로시대 개막을 위해 저 오태완이 앞장서겠습니다.저 오태완은 의령군민들을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길 것이며, 살기 좋은 의령 일 잘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저 오태완은 위대한 의령군을 건설해, 경상남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부자 농촌을 만들 것이며, 청년들이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회의 땅을 만
존경하옵는 군민 여러분! 50만 향우 여러분!먼저,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저 구인모를 거창군수로 당선시켜 주셔서 감사 인사 올립니다.특히, 이번 선거는 농번기와 때 이른 무더위, 최악의 가뭄 상황에서 치러져 농촌군인 우리군은 농촌 일손부족 등으로 군민 여러분들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지난 민선 7기 동안 검증된 4년, 깨끗한 군정, 청렴한 군수로서 내고향 거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 저 구인모에게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셔서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선거기간 동안, 거창읍을 비롯한 12개 읍면에서 남녀
존경하는 함양군민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함양군수로 당선된 진병영입니다.이번 선거결과는 현명하고 정의로운 우리 함양군민의 승리입니다.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함께 경쟁했던 서춘수 후보님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선거운동기간 내내 제가 함양군민께 약속했던 4만 인구 회복과 한해 예산 7000억원 시대를 열어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저를 지지해 주신 군민이나, 그렇지 않은 군민이나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는 31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구 상남 분수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끝으로 13일간 공식선거 운동이 끝난다. 박 후보는 그동안 도내 전 시·군을 몇 차례 돌며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강행군의 유세전을 펼쳤다.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단 하루도 지역 민생탐방을 하지 않은 날이 없을 정도로 도민과의 소통을 중요시했다.박 후보는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날 유세 방향과 관련, 가장 역점을 둬야 할 것으로 선거법 위반과 주민 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클린 선거’와 인원 동원 없이 최대한 차분하
국민의힘 공천배제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함양군수에 도전장을 낸 진병영 후보(기호4번)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안의시장과 함양읍 시가지 등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부동층 흡수에 총력을 다했다.선거 초반부터 줄곧 무소속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진병영 후보측은 상대후보와 최소 15% 이상 지지율에서 앞서고 있다고 분석하고 표심을 확정하지 못한 부동층 흡수에 화력을 집중했다.특히 선거 막판 상대후보측의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이 도를 넘었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진병영 후보는 국민의힘 지역구 위원장인
오태완선거대책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일 마지막 날인 31일 의령읍 리신당 앞에서 대대적인 피날레 유세를 열어 막판 세결집과 총력전에 나선다.13일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하고 그간 고생한 지지자들과 선거대책 위원을 비롯해 후보자, 선거사무원, 운동원 등을 격려하고 ‘선거는 축제다’는 이번 의령군 선거혁명을 마무리하기 위함이다고 선대위는 밝혔다.오태완 선대위는 캐치프레이즈로 “살기좋은의령, 일잘하는 군수, 선거는 축제다”며 그간 선거운동의 마무리 시간을 지지자들과 신명 나게 춤추고 즐기는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출해왔다.특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는 선거 D-데이 이틀을 남겨두고 진주와 사천, 거제, 통영을 차례로 방문하고 도민의 지지를 호소하는 강행군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박 후보는 선거 유세 시한 이틀을 남겨둔 30일 진주지역 유세에 나서 “도시 발전의 중요한 요소가 산업적 기반의 구축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도지사가 된다면 진주의 산업기반과 도시 품격을 높이는데 열정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항공우주 산업 관련 대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도지사가 된다면 진주를 포함해 서부경남
창립 10주년을 맞은 거창군농업회의소가 거창군수 후보자들을 초청해 농정토론회를 개최, 농민들과 함께 군수 후보자 검증 공론의 장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다.거창군농업회의소(회장 엄홍주)는 지난 24일 저녁에 거창군농업인회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6·1 거창군수선거 후보 초청 거창군 농업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4년 전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한 군수후보 검증 농정토론회다.국민의 힘 구인모, 무소속 이홍기 2명의 군수후보자들이 모두 참석해 농정 분야에 대한 공약을 설명하고 소신을 밝혔다.김탑, 윤순애, 고재천 세 명의 거창군농업회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27일 서춘수 함양군수후보 지원사격에 나서 “당 선거 흔드는 무소속 후보, 내 눈에 흙 들어가기 전엔 절대 복당 안된다”고 강한 어조로 단언했다.이 대표는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이날 오전 9시30분 지리산함양시장에서 김태호 의원, 박완수 도지사 후보, 서춘수 후보와 함양지역 국민의힘 도의원, 군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힘 원팀 유세에서 이같이 말하며 공천탈락에 반발해 탈당한 진병영 후보 등 무소속연대 후보들을 직격했다.당 지도부에선 진 후보를 중심으로 지역 국민의힘 후보와 김태호 지역위원장 등에
국민의힘 후보 경선배제라는 악재 속에서도 줄곧 높은 지지세를 이어왔던 무소속 기호4번 진병영 함양군수 후보가 선거 막판 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진병영 후보측은 지난 27~28일 이틀간 실시한 사전투표에서 40%가 넘는 투표율을 기록하자 어느 정도 판세는 기울었다고 분석하고 6월1일 실시되는 본선거를 겨냥한 막판 대세 굳히기에 총력을 다하며 선거 열기를 이어갔다.진병영 후보는 일요일인 29일 오전 서상 5일장 유세에 나서, 이번 국민의힘 후보공천은 불공정하고 부적격한 공천이었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태호 의원을 겨냥해 집중 포화를 날
박완수 국민의힘 도지사후보는 선거 3일을 남겨둔 29일 창원 상남시장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지방 권력의 심판과 추락한 경남의 위상 향상, 340만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경남을 만드는 도지사가 되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창원시장을 역임해 창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도지사가 된다면 투자유치를 통해 경남과 창원의 경제를 확실히 되살리겠다”며 “6월 1일 지방선거를 통해 경남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국민의힘 도지사, 시장, 도·시의원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이날 새벽 마산역 앞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가 '사필귀정'이라는 4대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오 후보는 '사필귀정' 4대 공약을 통해 정책 알리기에 나서는 동시에 '억측'과 '비방'이 난무한 이번 선거의 민심은 결국 '바른길'을 택한다는 함의를 전달하기 위해 '사필귀정'을 꺼내 들었다. 사필귀정은 무슨 일이든 결국 옳은 이치대로 돌아간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오 후보는 29일 신반전통시장 유세 현장에서 ▲사통팔달 간선 도로망 확충 ▲필요하고 긴요한 복지 강화 ▲귀농 귀촌 프로젝트로 '농촌 회생' ▲정부 공모사업 '1,000억‘ 선정이라는 4대 공약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와 박완수 도지사 후보 등 국민의힘 당직자들이 27일 함양에 모여 지역 출마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박완수 도지사 후보는 “함양의 농촌유토피아 시범사업 완성 및 전국 확산 지원, 세계유산 남계서원 관광자원화 공약을 밝히고, 도지사가 된다면 군수와 함께 지역개발의 숙원사업을 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함양은 문화와 체육, 관광시설 구축 등 할 일이 많아 이번 선거가 함양의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했다.이준석 당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함양 군민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냈다”며 “윤석열 정부
박완수 도지사 후보는 25일 함안군을 방문해, 아라가야 역사도로 개설 등 함안의 발전을 위한 공약을 밝히며, 도지사 지지를 호소했다. 경남대를 방문해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취업과 진로 등 청년들이 겪는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박 후보는 25일 함안 가야시장을 방문해 ‘아라가야 역사도로 개설’과 ‘가야 역사문화 도시 조성’ 등 함안군 공약을 밝히며, 경남과 함안의 발전을 이뤄낼 도지사 후보로 지지를 호소했다. 도의원에 이어 함안군수를 역임한 조근제 군수를 함안의 발전을 위한 비전과 역량을 갖춘 준비된 군수 후보라며 적극적으로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구인모 후보의 토론회를 돕기 위해 공무원이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이 발생해 거창군 공무원들이 거창경찰서의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되 큰 파장이 일고 있다. “구인모와 이홍기 후보의 방송 토론을 앞두고 공무원들이 구인모 후보의 공약에 대한 자료를 구인모 캠프에 만들어 줬으며, 이홍기 후보의 공약에 대한 반박 자료까지 만들어서 구인모 캠프에 전달했다”는 것이 내부고발자의 내용이다.이홍기 후보는 24일 오후 5시,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부고발자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생방송으로 진행될 후
박완수 도지사후보는 24일 삼천포 중앙시장을 방문, 항공우주청을 유치해 사천을 명실상부한 항공우주메카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박 후보는 사천 항공특례시 유치, 서부경남 항공우주클러스트 구축, 사천공항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박 후보는 사천시의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해결할 적임자로 박동식 사천시장 후보를 소개하고, 열정과 추진력을 갖춘 준비된 시장 후보 박동식을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말했다.박 후보는 특히 “사천시는 남북내륙철도가 진주를 통과하면 삼천포까지 연결도로도 만들고, 종합경기장과 삼천포 항구 신축 등 할 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함양지역 선거가 국민의힘 공천배제에 따른 역풍 속에서 선거초・중반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국민의힘을 탈당 무소속 군수후보로 출마한 진병영 후보를 비롯한 함양지역 국민의힘 후보신청자들이 뚜렷한 사유없이 국민의힘 후보공천에서 줄줄이 배제되자 이에 반발한 지지자들과 군민들이 반발하며 무소속 돌풍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번 선거의 결과가 주목된다.진 후보는 탈당 무소속 출마 전력이나 전과, 해당 행위 등 이렇다 할 공천배제 사유가 없는데도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는 진 후보를 경선 참여 기회조차 주지
8대 핵심공약과 6개 분야별 45개 세부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해온 진병영 함양군수 후보(무소속 기호4번)는 24일 보육교육 및 문화관광 등 2개 분야 세부공약 발표를 마지막으로 전 분야에 걸쳐 준비한 공약을 모두 발표했다.우선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를 목표로 보육교육 분야 세부공약 7가지를 선정했다. 보육교육 분야는 △어린이집, 유치원 통합 승강장 설치 △함양형 거점돌봄센터 운영 △영유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보육시설 환경개선비 지원 △산모도우미지원 및 임신출산지원 확대 △다문화자녀 교육향상 지원확대 △다문화여성 한국문화교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