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의 드넓은 들판을 아름답게 수놓을 가을꽃 잔치 제17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2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꽃길따라 향기따라 꽃천지 북천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27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13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서 개최된다.먼저 20만㎡의 꽃단지인 직전마을과 이명마을에는 축제의 주인공 코스모스와 메밀꽃 외에도 황화코스모스, 천일홍, 백일홍 등 이색꽃단지와 조롱박 터널 등 많은 볼거리가 있다.축제를 주최·주관하는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이 관리하는 행사 구간은
함양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용평리 불로장생 특화거리 별빛달빛 마을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함양군에 따르면, 별빛달빛 마을축제는 지난 9월 23일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 불로장생 특화거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신호탄을 쏘아올렸다.야시장 형태로 계획된 이날 행사에는 골목을 밝히는 은은한 조명과 차분한 선율의 버스킹 공연이 조화를 이루며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되었다.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직접 생산, 판매하는 플리마켓, 각종 먹거리, 감성 포토존, 어린이 에어바운스 놀이터, 커피·커피콩빵·요술풍선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지난 22일 개최한 개관 기념음악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음악회는 지난 8월 15일에 개관한 시립독립기념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윤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약 2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퓨전국악팀, 후브라스콰이어, 양산시립합창단이 출연하는 수준 높은 국악과 금관악기 앙상블, 그리고 코러컬 우산 윤현진의 주요 장면을 감상했다.음악회에 참석한 강서동 주민은 “우리 지역에 문화시설이 생겨 가까운 곳에서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10월 6일부터 12월 7일까지 박물관 개관 10주년 휘날레를 장식할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내 고분 역사상 유일하게 금으로 만든 새다리 공예품 한 쌍이 출토돼 ‘금조총(金鳥塚)’이라 부르는 이 무덤의 발견은 양산 고분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일대의 사건이었다. 금조총은 1990년 동아대학교 발굴단이 북정리고분군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소형고분임에도 불구하고 도굴되지 않아 화려한 금공품을 비롯한 최상급 유물들이 그대로 출토되면서 처음 공개될 당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번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박진전쟁기념관에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잊힌 그날의 기억’ 특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의 특별 순회전시로 기획됐다. 일제에 의해 자행된 강제 동원의 참상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인권과 세계 평화에 대한 국민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전시에서는 일본 제국주의의 팽창과 아시아 태평양전쟁을 다루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한반도 수탈과 강제 동원 ▲강제 동원의 유형과 지역 ▲끝나지 않은 강제 동원 등의 주제를 다룬다.군 관계자는 “많은 분이 이번 특별
진주시는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진주시전통예술회관에서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 ‘농악콘서트 영(YOUNG)인전’을 기획 공연한다.한국예술종합학교와 진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지역과 학교 간 협력 사업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우수한 공연콘텐츠를 지역민들에게 선보이는 전통예술 공연이다.올해 진주시에서 펼쳐지는 K-arts 찾아가는 문화행사 ‘농악콘서트 영인전’은 5개 지역의 농악을 기반으로 하며 한정된 소수 인원이 보여주는 콘서트 형식의 특별 공연이다.다수의 인원이 연행하는 군무가 아닌
사천시 곤양비봉내축제위원회(위원장 이상철)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곤양생활체육시설 일원에서 개최한 ‘제6회 곤양비봉내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곤양비봉내축제는 ‘큰 빛 품은 고을 곤양으로 GO!’ 봉황! 빛을 품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봉황의 날개를 형상화한 야경과 비봉내를 상징하는 화려한 봉황등으로 과거의 활기차고 번성했던 영광을 재현했다.첫째 날은 4년 만에 돌아온 메인 행사인 군양군수부임행차에 참여한 인원만 100여 명이 넘었으며, 행렬 주위로 모여든 곤양면민들의 열띤 환영속에서 곤양비봉내축제
2023 의령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 본선진출 20팀이 최종 선정됐다.군은 의령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의령의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외식판매 가능한 다양한 레시피를 발굴해 상품화하기 위한 의령 향토음식 경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2023 의령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는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 기간 중 7일 토요일에 서동생활공원 주무대에서 “리치푸드(Rich Food), 한상을 차리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군은 16일 서류심사로 본선 경연자 20팀을 선정했다.본선은 오디션 경연방식으로 음식의 완성도, 전문성, 대중성 등 지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는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6일(화)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스테이지에서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하우스 콘서트는 피커셔니스트 심선민, 바이올리스트 문지원, 퍼커셔니스트 최수형의 무대로 꾸며진다.퍼커셔니스트 심선민은 선화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대학원 및 동대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제5회 폴란드 국제현대음악콩쿠르 솔로부문 1위 및 전체부문 대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으며, 국제콩쿠르 심사위원으로 현재 국립 강원대학교 교수, 서울모던앙상블 대표
『제1회 지세포항 한가위 불꽃축제』가 추석 연휴인 9월 30일(토) 일운면 지세포 유람선터미널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날 행사는 오후 3시 30분부터 재능기부 공연, 초청가수 공연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7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불꽃 행사로 마무리한다.이번 불꽃쇼는 바다 한가운데 뜬 방파제에서 불꽃을 쏘아 올려 지세포항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행사를 주최하는 김영욱 일운면번영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불꽃을 감상하며 행복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겼으면 한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남해군은 지역민의 미디어 참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 마을미디어반의 ‘우리 동네 라디오스타’ 수강생을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우리 동네 라디오스타’는 주민의 이야기와 목소리가 담긴 라디오 방송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7회에 걸쳐 남해FM공동체라디오방송에서 진행된다.10월 17일, 26일에는 ‘대본 작성법’과 ‘발성법 및 라디오 진행 노하우’를 주제로 오숙희, 김아라 강사를 초빙해 특강을 진행한다. 오숙희 강사는 전) 부산 MBC, KNN 방송 작가이며, 김아라 강사는
거창군은 오는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거창 별바람언덕(신원면 덕산리 산57)에서 ‘제3회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는 감악산 해발 900m 거창 별바람언덕에 조성된 아스타 국화꽃이 특징으로 가을이면 푸른 하늘 아래 거대한 풍력발전기와 억새 그리고 보라색 아스타 국화꽃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광경을 만날 수 있다.또한, 지리산과 덕유산, 가야산이 둘러싸고 있는 감악산은 근거리에 거창읍 전경과 합천댐을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을 자랑하고, 감악산 등산로인 물맞이길을 따라 올
“제18회 추석맞이 의령 민속소힘겨루기대회”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의령 전통농경문화테마파트 민속 소힘겨루기 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의령 힘겨루기소 45마리를 포함하여 함안, 청도, 대구 등에서 총 76두의 소들이 출전하여 힘겨루기를 펼칠 예정이다.주최 측은 관광객 및 우주들의 안전을 위해 소힘겨루기 경기장 내 울장을 교체하였으며 계류장 시설정비 및 경기장 도색 등의 준비를 마쳤다.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령은 매년 추석맞이 소힘겨루기대회를 개최있다”며 “소힘겨루기대회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좀 더 친근하게
의령군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2023 토요애의령농특산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요애농특산물축제는 의령 고유의 전통음식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특히 지난해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에 동반 축제로 개최되면서 규모 면에서 더 큰 성장을 이뤄냈다.의령군은 경남의 중심부에 있는 양호한 접근성과 비옥한 토양 환경으로 질 좋은 특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지난해 축제에도 인기 농산물은 연일 일찍 동이나 관광객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다가오는 추석 황금연휴 주간을 맞이해 지역의 문화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2일에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가위’를 주제로 한 전통연희 공연이 펼쳐진다. 지역 농악 단체와 전문단체가 함께 길놀이를 시작으로 수확과 풍요를 즐기며 이웃과 함께했던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공연이다.한 달간 특별전으로 현대미술가 서옥순 작가의 설치 작품‘The Tear(눈물)’를 10월 1일까지 전시한다.10월 6일은 문화예술회관
진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진주성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을 위해 10월 1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공연장에서‘솟대쟁이놀이’ 상설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솟대쟁이놀이는 솟대 꼭대기에 양쪽으로 각각 두 가닥씩 줄을 늘여놓고 그 위에서 재주를 부린 데서 비롯된 명칭으로, 조선시대 진주지역을 핵심 근거지로 삼았던 전문 예인들의 놀이다. 1936년 함경도 공연을 끝으로 사라졌다가 2014년 복원되어 본격적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역동적인 공연을 통해 진주의 전통과 역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의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즐거운 추석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나라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와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실내·야외 놀이마당, 누빔필통 나눔, 색동복주머니카드 만들기, 전통 청사초롱 만들기 등 체험 위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실내마당에서는 차례상 차리기 체험, 사방치기, 보름달카드에 소망이나 가훈 등을 써주는 켈리그
2023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산청에서 신명나는 국악 무대가 펼쳐진다.산청군은 22~23일 국악운동의 선구자이자 국악교육에 큰 업적을 남긴 故 기산 박헌봉 선생의 고향 산청에서 제17회 기산국악제전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산국악제전은 기산국악제전 박헌봉국악상 시상을 시작으로 국악한마당 공연 등이 마련됐다.또 기산 박헌봉 선생의 뜻을 이어가는 인재발굴을 위한 ‘전국국악경연대회’도 개최된다.특히 22일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되는 기산국악제전 국악한마당은 트롯퀸 ‘송가인’과 장구의 신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오는 10월 19일 ~ 10월 28일까지 10일간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통영 인문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여행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억과 기록’을 주제로 강연, 영화상영, 공연, 전시,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통영 인문학 페스티벌’의 첫 번째 강연은 사라져가는 자연을 기억하기 위해 날마다 쓰고 그린 의 저자 최원형 작가가 맡는다. 10여 년간 재건축을 앞둔 대규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9회 창원음식문화축제 전국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21일부터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9회째를 맞는 요리경연대회는 창역지역 특산물을 활용하여 독창적이고도 상품성 있는 음식을 발굴하고 푸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경연분야는 라이브 요리경연과 케이크&디저트 경연 두 분야이며, 창원특산물인 미더덕, 아귀, 피조개, 단감, 참다래, 수박 등을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하여야 한다.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자 20팀(요리 10팀, 케이크 10팀)을 선발하고, 창원음식문화축제 개최일인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