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실내 봉안시설인 안락공원 추모당 참배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사전예약 접수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진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하며, 봉안당 참배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참배 당일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등록, 체온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봉안당을 이용할 수 있다.사전예약 이후 봉안당 참배 기간은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최대 방문 인원은 1기(세대)당 4명 이내, 이용 시간은 20분
거창소방서(서장 정순욱)은 오는 9월 8일까지 비상구 추락사고 근절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발코니) 추락방지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3월 경기도 소재 상가건물 3층에 위치한 음식점의 비상구 발코니 난간 파손으로 인한 추락 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났습니다.현재 관내 다중이용업소 중 35곳에 발코니형 비상구가 설치돼 있으며, 이에 대해 추락방지 안전대책을 마련했다.소방서에 따르면 발코니형 비상구는 외벽에 설치된 발코니의 구조적 문제(노후화, 부식 등)로 추락 위험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예방 차원의 실태조사와 영업주에
- 추석 맞이 150억 원 규모 9월 1일 발행 -- 배달앱 등 비대면 결제 활성화로 지역경제 회복 기대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진주사랑상품권 25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소상공인 지원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2019년 9월부터 발행된 진주사랑상품권은 지난해 10월 모바일상품권 출시 후 가맹점 확보로 사용처가 늘어나면서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이 되고 있다.시는 올해 당초 250억 원을 발행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기
·문화 등 공동생활권 인식, 11차 실무협의회 열려 -- 어도 개보수 준공식 공동개최 외 문화분야 새로운 교류협력사업 논의 -진주시와 산청군이 지난 27일 진주시청에서 산청-진주 상생발전협력 11차 실무협의회를 열어 진행 중인 사업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실무협의회는 진주시 정종섭 기획행정국장과 산청군 김명문 기획조정실장, 양 시‧군 담당자 등이 참석해 민물고기 생태 복원을 위해 추진했던 덕천강 어도 개보수 공사의 공동준공식 추진과 진양호를 따라 양 시‧군 간에 연결되는 자전거도로의 개통식 일정을
진주시는 27일 제2회 추경 대비 2095억 원이 증액된 2조 2777억 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국ㆍ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이전 재원과 지방세, 세외수입 등을 재원으로 하여 일반회계가 1950억이 증액된 1조 7167억 원, 특별회계가 145억이 증액된 5610억 원이다.이번 추경안에는 진주시가 정부와 함께 지급 예정인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 756억원 중 시비와 도비 분담금 151억원이 포함됐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을 위로하기
- 친환경 대중교통 서비스와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 기대 -- 향후 전기 저상버스의 도입 확대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진주시가 전기저상버스 12대를 시내버스에 투입해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진주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내동면 소재 진주시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 기념 행사를 열고 진주시 최초의 전기 저상 시내버스 12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진주시민버스(주) 이강태 대표를 비롯한 운수업계 관계자 등 내빈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운행
진주시 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자, 이하 지사협)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 간 초장동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찾아 대문을 설치하고 저소득 독거노인 10가구에 보양식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초장동 지사협 위원들은 봉사 첫날인 25일 경제적 어려움으로 대문도 없이 생활하며 유기견과 들고양이의 출입으로 불편을 겪고 있던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방문해 대문을 제작 설치했다.26일에는 완제품인 즉석 삼계탕, 김치, 깻잎김치, 두부조림, 고등어 구이 등 밑반찬과 과일을 저소득 홀몸노인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비대면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진주새일센터)는 26일 오후 3시 능력개발관 동부센터에서 전문직업훈련 수료생 및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진주시 일자리경제과와 고용노동부 진주고용센터 관계자, 구인업체, 교육기관의 대표자 등 13명이 참석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진주시 일자리경제과와 고용노동부 진주고용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반적으로 고용 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실정”이라며 “기업이 필요한 맞춤형 직업교육이
진주시는 26일 오후 2시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진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세라믹섬유융복합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세라믹섬유융복합센터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주관으로 지난 2018년부터 시비 109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29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2,967㎡,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5월 준공됐다. 또한 내년까지 로봇 자동성형기 등 총 24종의 제조 및 신뢰성 평가 장비가 센터 내에 구축된다.*국비 100억, 도비 70.5억, 시비 109.5억, 한국세라믹기술원 10
진주시는 지난 25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상국립대학교 간호학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와 접촉이 제한되고 이웃과의 관계가 단절돼 취약계층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우울감이 심해짐에 따라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 청소년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8월부터 12월까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팀별 3명씩 조를 편성하여 건강 취약계층에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대학생 SNS 홍보대사 발대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26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모집된 12명의 대학생 SNS 홍보대사들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이해 및 정보를 바탕으로 홍보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대학생 홍보대사의 제작물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치매안심센터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홍보대사로 선정된 학생들은 진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업무 보조 체험 기회도 갖는다.대학생 SNS 홍보대사는 20대를 대변하는 대학생들이 치매에 관한 정보를 바로 알리고 진정한 소통을 하는 가교
진주시는 26일 오전 11시 충무공동 드림IT밸리지식산업센터에서 경남 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진주여성회가 돌봄노동자 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진주를 비롯한 경남 서부권 11개 시‧군 돌봄노동자의 건강관리, 심리상담, 역량강화 등 돌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질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센터에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상담사가 배치되고 카페 쉼터, 운동실, 교육실, 상담실 등을 마련하여 돌봄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노인생활지원사, 아동돌
진주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직접지원으로 11,800여 건, 8억 5000만원의 지방세를 감면하고, 지방세 납부 기한 연장 등 13,500여건, 16억 3000만원 규모의 간접 지원을 실시한다.주요 추진 시책은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업종 사업자와 경영 위기 업종 사업자에 대한 주민세 감면 ▲영업용 자동차 소유자에 대한 자동차세 감면 ▲상생 임대인, 코로나19 민간 선별진료소 등에 대한 재산세 감면 ▲유흥주점에 대한 재
진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민원식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외 시 관계 공무원과 이수경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 이승훈 ㈜메타기획컨설팅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진주시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진주 지역문화 기초 현황 조사를 토대로 진주 지역문화정책 기본방향과 그에 따른 비전 및 중점 추진전략 설정하고, 세부적으로는 4대 분야 7대 핵심과제를 제시하였다.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문화진흥
박유진 진주소방서장은 지난 24일 오후 진주시 초전동 소재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소방시설 전반을 둘러본 후 지원 근무중인 구급대원과 의용소방대원,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였다.진주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인력 5명(구급대원 3명, 의용소방대 2명)을 지원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이상 징후 관찰, 이상반응 시 병원 이송 임무 등을 수행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박유진 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 중인
진주시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25일 오전 11시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 관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그린협약은 2019년 1월부터 진주시와 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지난 7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첫 협약을 체결한 후 이날 두 번째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진주시 전역의 공원, 가로수 등 녹지지역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한 발 더 적극적으로 참여
진주시 명석면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정자목 쉼터 19개소에 오일스테인 도색을 실시하고 새 단장을 마쳤다.이번 사업은 데크 시설의 목재를 곰팡이와 부패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도색 작업을 거쳐 빛바랜 나무의 색이 윤기 나는 깨끗한 색을 찾았다.명석면사무소는 공무원과 주민들이 함께 산불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 산불방지 평가 1위를 수상하면서 확보한 사업비 1500만원으로 이번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마을의 소중한 휴식공간인 정자목 쉼터 정비를 통해 주민 생활 여건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심
경남의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은 요즘 코로나19 방역에 모든 행정력이 집중되는 현 상황에서도 진주시는 시정의 근간인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상반기 신규직원부터 7급 실무자까지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등 청렴 교육을 12회에 걸쳐 실시했고 교육에 참여한 직원의 90%가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에 처리한 인·허가, 공사, 물품·용역, 보조금 지원 등 5개 분야 민원인에게 진주시장의 청렴 의지와 민원 처리 시 위법 사항에 대한 대처법이 담긴
진주시 상인연합회(회장 차성수)는 지난 19일 오후 진주시 주요 전통시장 4개소(중앙·논개·청과·자유시장)에서 코로나19 대유행의 지역확산 차단 및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상인연합회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과 관련 지역감염이 지역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자들의 의식 환기를 통해 선제적 방역을 강화하고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홍보·계도 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차성수 회장은 “전통시장 스스로 코로나19 방역에 솔선수범하여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