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6일 오전 군청회의실에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진행했다.이날 훈련은 풍수해(태풍) 상황을 가정하고 남해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춘기 차장(부군수)의 주관으로 13개 협업부서장이 참여하였으며, 남해경찰서․남해소방서와 함께 진행되었다.재난발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비상 기구 가동, 소방․경찰 등 기관 간 협력 대응체계 강화, 기관․부서별 임무와 역할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남해군 관계자는 “올해 훈련은 풍수해에 대비한 훈련으로 지난 11월초에 설치한 남면 월포재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2021 사랑의 목도리 나눔’을 위한 손뜨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남해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는 ‘사랑의 목도리 나눔’ 활동은 매년 겨울을 앞두고 자원봉사자의 손뜨개 재능기부로 목도리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온기를 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150개의 목도리를 제작하여 독거노인에게 전달한 바 있다.뜨개질이 가능한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과 바늘 등 재료키트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에서
남해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합동 간담회를 15일 개최했다.남해군 화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을 비롯해 관내 중소기업 단체 대표 6명과 기재부 등 중앙부처 분야별 실무담당자 16명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유국군 남해펜션협회 회장은 “대형 숙박플랫폼 회사의 시장독점으로 숙박업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크고, 소비를 촉진해 경제를 살리겠다는 숙박대전도 실제로는 대형 플랫폼 회사만을 지원하는 효
남해바래길 가을소풍 30일 걷기 축제 ‘바래길꽃이 피었습니다’의 주말 이벤트인 ‘장애인과 셋이서 함께 걷기’가 ‘함께’라는 바래길꽃을 활짝 피워냈다.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 남해군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남해바래길 가을소풍 주말 이벤트 ‘장애인과 셋이서 함께 걷기’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장애인 90여명과 비장애인 180여명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방풍림으로 유명한 원천숲에서 펼쳐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원천숲에서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가 자리한 앵강다숲까지 1.9km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걸었으며,
곧 우리 눈앞에 펼쳐질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미래상을 체험해볼 수 있는 ‘남해대교 문화이벤트’가 오는 21일 펼쳐진다.‘남해대교 문화이벤트’는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통해 보도교로 전환될 남해대교를 사전에 경험해볼 수 있는 국민참여형 이벤트로,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시 찾는 국민관광지 AGAIN 1973’ 주제로 남해대교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날 행사의 메인이벤트는 차량 통행이 통제된 ‘남해대교 위를 자유롭게 걷는 것’이라 할 수 있다.1973년 6월 22일 개통 당시 남해대교에서 찍었던 사진을 현재의 위
남해군은 관광남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품격 높은 건축문화 창조를 위하여 매년 추진하는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위한 심의 위원회를 지난 9일 개최하고 ‘아름다운 건축물’ 4건을 선정했다.올해의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위해 ‘남해군 건축위원회’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약 2주간 공모를 실시했으며, 접수된 건축물과 건축설계사무소의 추천, 현지답사를 통해 총 15점의 작품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이어서 이들 작품에 대한 친환경 건축기법 사용, 건축물과 조경 및 담장·대문과의 배치, 주변 자연경관과의 조화, 연면적 및 공사비의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진행한 ‘전국 SNS 감성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작품을 공모한 결과 영상 10편과 사진 168점이 접수 되었으며, 심사결과 영상 4편과 사진 4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방문의 해 홍보슬로건인 ‘남해군이 여러분을 마중합니다.’에 착안한 ‘마중’이었다.영상부문 수상작은 △최우수 박헌수 ‘지태와 아빠 남해로 마중가다’ △우수 김연재 ‘따뜻한 남해 5월의 마중’ △장려 조금숙 ‘남해로
서창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정애경)에서는 지난 10일 서창동 시가지 일원 국토대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서창동 적십자봉사회원 20명 및 동 직원들이 적극 참여했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서창시장 및 서창동 원룸일대 시가지 일원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배수구에 쌓인 낙엽을 수거했다.정애경 서창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서창동 원룸일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환경정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서창동 직원분들과 적십자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적십자봉사회원 모두는 앞으로도 적십자 정신을 바탕으로 궂은
부산·대구·전주·순천 광역시티투어 첫 시작전주 10회 완판, 부산·대구·순천도 완판 예상‘인기몰이’남해군이 위드코로나 시대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위해 추진한 광역 시티투어 버스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남해군은 관광객 접근성 개선을 위해 부산·대구·전주·순천에서 남해를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광역시티투어 버스 프로그램 ‘남해로 오시다’를 기획했으며, 지난 11월 6일과 7일에 걸쳐 첫 운행을 개시했다.‘남해로 오시다’ 광역 시티투어 버스는 오는 12월 5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해되며, 부산∼남해, 대구∼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은 여객운송사업자인 남흥여객자동차주식회사(대표이사 정진우)와 함께 남해공용터미널 환경개선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남해공용터미널은 1997년 건축물 사용승인 된 시설로, 노후화로 인해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남해군은 이번 터미널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밝고 쾌적한 터미널 조성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특히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알차게 준비한다는 방침이다.남해군은 남해공용터미널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대합실 의자 교체 및 파
이순신순국공원 활성화를 위한 시범운영 프로그램 ‘역시나(역사의 시간속에 나) 남해’가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이순신순국공원 활성화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11월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이순신순국공원에서 열린 이순신순국공원 활성화 프로그램 ‘역사의 시간 속에 나 남해(이하 역시나 남해)’가 행사기간 동안 2천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여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이순신 순국 공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범운영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가 체
월남전참전자회 남해군지회(지회장 김태석)는 9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다문화 가정(베트남)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하며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월남전참전자회 남해군지회는 2011년 10월에 설립되어 현재 120여명의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등이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다. 매년 6․25∙베트남 참전 국가유공자 기념탑 환경정화, 전적지 순례 등을 통해 군민의 보훈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김태석 지회장은 “젊은 충정과 의기로 참전했던 월남전은 완전무장으로 늘 긴장의 연속이었으며, 그
남해·여수 지역 시민단체 움직임 본격화‘신해양 환경수도 완성 위한 포럼’남해에서 열려남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창립으로 동력 확보남해~여수 해저터널 국책사업 확정 이후 논의되기 시작한 ‘남해·여수 신해양 환경 수도 구축’ 목소리가 지역사회 시민단체 중심으로 달아오르기 시작했다.지난 10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 협력 지원 전략 보고회’에서 김영록 전남지사가 제안하면서 가시화된 ‘남해·여수 환경수도론’은 경남과 전남 간 동반성장 물꼬를 턴 ‘남해~여수 해저터널’ 시너지 효과와 맞물려 더욱 확산되는 추세다.
남해군은 8일 ‘국공립 남해 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남해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에 따라 설치한 전국 38번째 하나어린이집이다.노후화된 건물로 보육 환경이 열악했던 기존 ‘군립 남해어린이집’이 이전 신축된 것으로, 2019년 4월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2021년 1월 착공, 9월 준공됐다.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사업비 13억원을 지원받고, 국·도비 9억7천만원, 군비 8억1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회장 서정혜)는 지난 4일 유림소공원에서 회원 10명이 모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유림소공원은 남해읍 마을 내 위치한 소공원으로써 어르신들이 쉴 수 있는 정자와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고 오랜 세월 마을주민들과 함께 해 온 버드나무가 있어 4계절 주민쉼터로 사랑받고 있다.서정혜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소공원은 물론 어르신들이 잘 쉬실 수 있도록 정자도 잘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대비한 클~린 해양봉사단은 지난 4일 설천면 감암 해안변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정화활동에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안전기획실(실장 길홍래) 직원 15명이 함께했다. LH 직원들은 오전에는 조혜연 문화해설사와 함께 독일마을 일대, 남해충렬사, 남해각 등 남해군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바로 이어 오후에는 해양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해양 정화활동 참여자들은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해안변 및 주위 도로가 쓰레기를 줍는 등 해양환경을 정비했다. 쓰레기가 바다 진흙에 묻혀있어 수거에 많은 어려
‘남해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3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남해군은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여, 2021년 5월 17일 남해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있다. 이어 2021년 6월 경남도 시군 소통거점 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억 5000만원의(도비 50%·군비 50%)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읍내 옛 떡공장을 리모델링한 청년학교 ‘다랑’ 2층에서 출발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추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청소년상담센터 꿈드림 및 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바다의 시작’ 바닥벽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주관 ‘바다의 시작’ 바닥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해양 환경오염에 대한 군민의 인식개선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위해 추진하는 경남형 공동추진사업이다.지난 5월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함께 그린(Green) 보물섬’ 가족봉사단과 함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바다의 시작’은 빗물받이와 같은 배수구에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쓰레기 등이 최종
남해군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7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이동 신문고’를 열어 군민의 고충민원을 상담했다.이날 ‘이동신문고’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16명의 상담원은 행정, 교통, 복지, 생활법률 등 광범위한 분야에 대해 폭넓은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상담내용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됐으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남해군에 따르면, 이동신문고 운영을 통한 상담결과 상담해결 13건, 고충민원
남해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27일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을 개강했다.이날 개강식에는 장충남 군수, 곽갑종 추진단장 그리고 교육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1시30분부터 4시간동안 진행됐다.장충남 군수는 개강식 인사말에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갈수록 주목받는 시점에 시작된 이번 교육이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교육생들께서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공유경제의 밑거름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교육은 10월 27일(수) ~11월 19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2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