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오는 29일까지 시 대표누리집을 통해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영남루의 국보승격 지정 예고, 제19회 밀양아리랑마라톤대회 등 밀양의 핫한 뉴스와 밀양의 이모저모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벤트다.밀양과 관련된 퀴즈 6문항을 풀면 정답자 중 171명을 추첨해 얼음골사과, 아라리쌀 등 우수한 밀양의 대표 농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참여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누리집과 SNS를 참고하면 된다.서연주 공보전산담당관은 “퀴즈 이벤트를 통해 밀양이라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도시가 전국의 누리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
밀양시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립산림치유복합단지 조성 기본구상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시는 이번 보고회로 영남알프스 일원의 우수한 국유림을 활용해 국립밀양등산학교와 지역경제가 상생할 수 있는 국립시설을 발굴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착수보고회는 박일호 시장, 서영성 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 이유직 부산대학교 교수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업체의 착수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날 제시된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통해 현재 조성 및 계획
상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상수)는 상남면청년회에서 밀양강 하천 제방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밀양강 제방은 평소 주민들과 관광객이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매년 10월에는 가우라꽃 축제가 열리는 장소이기도 하다.제방 주변은 풀이 빨리 자라 수시로 풀베기 작업이 필요한데 상남면 청년회에서 풀베기 작업 및 쓰레기 줍기 등으로 제방을 깔끔하게 정비했다.박상수 면장은 “며칠 동안 이른 아침에 풀베기 작업을 해준 상남면 청년회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깊어진 가을 날씨 야외 활동하는 주민들이 많아졌는데 깨끗해진 자
밀양시 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욱, 공공위원장 류기우)는 관내 식당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임기가 시작된 위원과 새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8기 민간위원장도 선출했다.또한 새로 위촉된 위원들과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경과보고 및 2024년 사업 계획을 논의했으며, 최근 독거노인가구가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와 관련한 의견들을 공유했다.김정욱 위원장은 “제8기 위원장을 맡게 되어 부담이 크지만 소외된 이웃을 찾아보고 보살피기 위해 무엇을 할지 함께
밀양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지역주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 1,3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특정지역의 공공·주택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부북면, 상동면, 산외면, 산내면, 무안면, 청도면 일대를 대상으로 전문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6월 2024년도 공모사업에 응모했다.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심층평가를 거쳐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15억20
밀양시 산외면과 단장면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인 금곡교에 40년 만에 보행로가 조성됐다고 14일 전했다.이번 보행로 조성으로 안전한 보행권 확보가 필요했던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된 셈이다. 뿐만 아니라 단장천과 인근 선샤인밀양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안전한 보행환경이 제공되며 향후 관광객 증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시에 따르면 산외면 금곡리와 단장면 단장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금곡교 보행로가 지난 6월 29일 착공해 이달 13일 준공됐다.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총연장 326m에 폭 1.8m의 한쪽 방향 보행로로 보도데
밀양시는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남 제28회 농업인의 날 행사의 ‘제1회 경남 술도가 으뜸주 선발대회’ 2개 부문에서 밀양 전통주가 경남 으뜸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이날 탁주부문에서 밀양클래식술도가의 ‘밀양탁주’, 증류주부문에서 농업회사법인 레드애플팜의 ‘밀양40’이 으뜸주로 선정돼 상장과 상패 및 인증현판을 수상했다이번 으뜸주 선발대회는 탁주 7개, 약·청주 8개, 과실주 4개, 증류주 6개, 리큐르 3개 제품 등 총 28개의 전통주에 대해 서류심사, 전문가 평가, 대중평가 등을 거쳐 각 부분별 으뜸주 1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헌철)에서는 내이동 청소년 지도위원과 공무원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점검반 총 12명이 야간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13일 전했다.수능을 앞두고 긴장과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교 주변 일반음식점, 편의점, PC방을 중심으로 점검이 시행됐다.음식점 및 편의점에는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 PC방에는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지도 단속 등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으로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캠페인이 이뤄졌다.청소년 음
밀양시는 지난 11일 구 밀양대학교 캠퍼스에서 2023년 밀양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기업의 원활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우수기업 51개 업체(직접참여 20, 간접참여 31)가 참여해 일대일 현장 면접과 상담이 활기차게 이뤄졌다.취업상담존에서는 이력서 작성 컨설팅과 구직상담이 이뤄졌고, 이벤트관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 직업타로, MBTI 모의취업상담 등 다채로운 취업지원 행사가 진행됐다.여성과 노인을 위한 맞춤형 취업상
밀양시는 진주시 진성면 일원에서 진행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실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경연을 통해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장비 및 운영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산불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18개 시군 산불예방전문진화대가 참가했다.권률오 밀양시 산불진화대장은 “평소 산불상황을 가정하고 성실히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장비 사용 및 운영체계를 연습해 온 결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밀양시 삼랑진읍행정복지센터(읍장 민귀옥)는 7일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남촌마을 코스모스 꽃길 조성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인·지역민 15명이 참여해 잡초 제거·코스모스 씨앗 파종 등 마을입구 꽃길조성 작업을 함께했다.삼랑진읍으로 귀촌한 한 참여자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들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감사드린다”고 했다.민귀옥 읍장은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어울리는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
밀양시가족센터(센터장 홍창희)는 지난 4월부터 진행했던 ‘2023년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다이음 사업으로 일본, 필리핀 출신의 결혼이민자 2명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일본·중국·영국·필리핀·베트남·우즈베키스탄 6개국에 대한 문화 이해 교육과 전통놀이 등 직접적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가족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27개 기관 4,600명에게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사업 취지에 맞게 여러
밀양시 부북면(면장 주현정)은 7일 부북면 기관단체협의회 회원 24명이 가산저수지 일원에서 명품 밀양아리나 둘레길 가꾸기 플로깅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산저수지 둘레길을 2시간 정도 걸으면서 운동도 하고 종이컵, 비닐봉지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이다.또한 낚시객 및 관광객 등에게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산저수지 둘레길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주현정 면장은 “플로깅 행사에 솔선수범으로 함께해 주신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북면 만들기에
밀양시는 단장면 재약산 일원 국가생태탐방로 구간 내에 생태계 보존 인식 및 천혜의 산림경관 체험을 위한 ‘영남알프스 자연생태체험시설’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사업비 약 20억원으로 표충사~옥류교(1.2km) 둘레길을 정비하고 역사체험공간, 약초원, 자연체험공간, 생태체험공간을 조성했다.표충사 입구에 위치한 역사체험공간에는 다양한 체험공간과 함께 맥문동 등을 식재해 꽃길을 조성했으며, 다양한 약초를 식재한 약초원은 자연학습장으로서의 기능을 제공하고 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자연체험공간에는 휴식과 산림경관 체험
밀양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이 퍼진 국도25호선과 KTX 노선 중심으로 1,700ha 면적의 9만여 본에 대해 방제작업을 실시한다.이 일대는 지난해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 발생해 피해 면적이 크게 늘었다.이에 시는 이 지역을 복합 방제구역으로 구분해 드론방제와 집단 발생지 내 소나무를 모두 베는 방법, 피해목 주변 건강한 소나무에 예방 주사하는 방법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또한 신속·완전 방제를 위한 8개 권역의 책임방제구역 설정 및 드론을 활용한 정확한 피해목 예찰과 사업장 점검 등으로 방제 성과를 높일 방침이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지난 4일과 5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및 밀양아리랑대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외계인 대축제에 1만 8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2020년 ‘외계인의 날’이라는 행사명 시작해 올해 4번째로 열린 외계인 대축제는 국내 최초 외계인 테마로 펼쳐지는 과학문화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전국 대표 과학문화축제다.특히 올해 축제에는 방문객 중 밀양시 외 관외 지역에서 온 관광객이 82%를 차지해 지역축제가 아닌 전국에서 찾는 차별화된 축제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축제는 ‘변장하라! 잠
밀양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래 경연대회인 ‘제12회 밀양실버가요제’가 지난 5일 밀양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밀양지회(회장 조정희)가 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을 포함해 출연진과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어르신들로 구성된 동아리 7팀이 평소 갈고닦은 노래 및 악기연주 공연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초대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져 관객들의 흥과 열기를 더했다.이번 가요제에 참석한 동아리의 한 참가자는 “이번 가요제를 위해 열
밀양시탁구협회(회장 손용규)는 지난 5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2023년 밀양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대회는 남녀 개인전, 남녀 단체전, 남녀 복식전, 라지볼 방식으로 펼쳐졌다. 남녀 개인전은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로, 그 외는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밀양시 탁구인 150명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마음껏 발휘했다.매 경기마다 선수들은 수준급 드라이브와 커트로 재미있고 감탄할 만한 내용을 선보였으며, 동호인과 시민들은 많은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냈다.손용규 회장은 “이번 대회로 지역 탁구인들의 실력을 점검
밀양시는 지난 4일과 5일 얼음골공영주차장에서 ‘행복이 시작되는 곳! 얼음골 사과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제25회 밀양얼음골사과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운 단풍과 달콤한 얼음골사과를 맛보기 위해 1만여 명의 관광객과 시민들로 붐볐다.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일호 시장, 석희억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장병국·예상원 도의원, 밀양시의원, 지역농협조합장 등 많은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올 한해는 4월 개화기 냉해 및 6월 중순부터 시작된 긴 장마
밀양시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 2023 굿디자인 어워드(우수디자인 상품선정)에서 밀양딸기 세계화를 위한 브랜드(BI) ‘밀양딸기 1943*’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디자인의 의도, 조형상 특징, 사용성, 생산성, C.M.F(Color Material Finishing)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디자인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