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덕곡면(면장 소언효)은 23일 산불발생 제로화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했다.덕곡면은 덕곡면 본곡마을, 율지마을에서 고춧대, 깻단,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했다. 파쇄한 잔재물은 농경지에서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환경친화적이다.면 관계자는 “동절기 산불은 농산부산물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산불 취약지역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서 소중한 산림과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대여은행에서는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야로양돈단지(회장 박상진)는 23일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박상진 회장은 “최근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야로양돈단지는 2018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크고 작은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며 지역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있다.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야로면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930-3273)나
용주면 유만호 씨(86세)가 23일 오전 10시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문준희)를 방문해 지역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이 날 유만호 씨가 전달한 기금은 평소 자녀들이 주는 용돈과 정부에서 지원받는 기초연금 등을 알뜰히 모은 것으로, 그의 선행은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강산이 변한다는 세월이 훨씬 지났지만, 그 정성어린 마음은 한결같았다.유만호 씨는 “우리 지역의 교육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 우리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1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규제혁신 분야‘우수상’, 민생규제 분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과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경남도와 18개 시군이 제출한 규제혁신 사례 중 1차 사전 심사를 통과한 15건(규제혁신 9건, 민생규제 6건)에 대해 온라인 도민투표,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규제혁신 분야에서는 농업유통과 김상철 농기계담당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2일 농민신문사에서 주최하는 2021년 한국농식품유통대상 시상식에서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대표 장문철)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한국농식품유통대상은 농산물 유통 실천 및 농민과의 상생협력 기반 조성 등 농축산식품의 소비확대와 유통 선진화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관련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2017년에 농민신문사가 제정한 상으로, 경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합천유통이 농협중앙회장 훈격의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장문철 합천유통(주) 대표이사는 “2009년에 설립된 우리 합천유통이 전국
- ‘합천호에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수해 피해, 긴 여정의 마무리 --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 운동’ -합천군은 2021년 신축년을 보내며 한해 동안 가장 알짜배기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알짜배기 10대 뉴스는 ▲ ‘합천호에 매화꽃이 피었습니다’- 합천댐 수상태양광 본격 가동 ▲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거듭나는 합천 ▲ 수해 피해, 긴 여정의 마무리 ▲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메디컬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경남도 군부 최대 지방교부세 확보 ▲ 황매산 휴게소 ‘철쭉과 억새 사이’ 대한민국 건축상 3
22일,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선포식 개최 함양군이 지리산마천 흑돼지를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여 지리산과 연계한 음식관광단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마천면에서 유래된 지역 특화 음식인 흑돼지를 함양 관광과 연계하여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흑돼지촌협의회, 주민,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지리산마천흑돼지촌 선포식’을 개최하였다.이날 선포식은 1부 행사로 경과보고, 인증 현판 전달, 선포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에는 라디오 공개 방송(조은형의 가요세상)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흑돼지를 비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1일 합천여중과 미토요시 도요나카 중학생 학생 각각 16명,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군-미토요시 중학생 온라인 국제교류사업’의 마지막 시간을 가지며 다음에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마지막 교류였던 이날, 학생들은 “언어가 달라 걱정했지만, 매우 재미있었다. 양 국가의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됐다” 등 다양한 참여 소감과 친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에 대해 영어로 발표했다.또한 참여학생들은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에 영상 가까이 서서 손을 흔들고 웃으며 처음 만났을 때의 낯설음을 털어내고 더욱 가까워지는
가야면 맘마미아 댄스 동호회(회장 이정화)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모임을 잠정 해체하기로 하고 남은 회비 230여만 원을 기탁했다.이정화 회장은 “회원들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여러 가정을 방문해보면 아직도 힘들게 사는 이웃이 많은 것 같아서 남은 회비를 우리 이웃을 위해 쓰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박이묵 가야면장은 “어려운 면민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
용주면 덕산건설(주) 김용철 대표는 21일 용주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희망2022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김용철 대표는 그동안 용주면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김용철 대표는“관내 어려운 세대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용주면 박영준 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따
합천여자중학교 비즈쿨(Biz+School 학교에서 기업을 배우다) 아로마테라피 등 5개 동아리는 21일 합천군에 비즈쿨 참빛제 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합천여중 비즈쿨 동아리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숨겨진 끼를 찾아내는 진로체험 교육활동 동아리로, 이번 합천여중 참빛제 축제에서 아로마테라피 동아리 판매활동, 디퓨저 및 레진공예 체험, 칠보공예 체험, 오르골 및 DIY반체험, 수학방탈출반, 찐“S 노래방, 한지공예반의 부스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전액 기부해 7년째 비즈쿨 사업활동으로 이웃돕
우리팜영농조합(대표 조진현)는 21일 청덕면사무소(면장 서두찬)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에 참여한 조진현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돕기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청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 5세대를 선정하여 각 2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귀농․귀촌인의 체류공간 및 각종 영농교육,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조성한 농업창업단지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주거동으로 원룸형(40㎡) 10세대와 투룸형(50㎡) 5세대, 여가창작소 2개동, 개인‧단체 텃밭, 공동 정원, 실습교육장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모집 기간은 12월 2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로 신청자는 먼저 현장 시설을 필히 방문한 후 2022년 1월 20일까지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귀농귀촌담당에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단
합천군 가야면(면장 박이묵)은 2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김윤철 도의원, 장진영․신명기 군의원, 가야 파출소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마지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회의 시작 앞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별 발열 체크와 손 소독제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및 회의실 사전방역을 철저히 엄수했다.이날 회의에는 합천군 군의회 배몽희 의장이 방문해 지난 1년간의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 자동재충천 제도 안내, 합천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 개정 안내, 2022년 농업분야
합천군 적중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21일 관내 16개 마을 경로당 및 미타요양원을 방문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마을별로 부녀회장 및 지도자가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고, 회원들은 떡국을 나누어 드리면서 안부를 묻고 혹시나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구자일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어 기쁘고, 추운 날씨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오근희 적중면장은 “매년 이웃
합천여중·여고 총동창회(회장·적중면장 오근희)는 21일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오근희 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문준희 군수는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과 귀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합천여중·여고 총동창회에 감사드린다. 군민들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
율곡면 약수암 자인 스님(백춘선)은 20일 율곡면사무소(면장 정철수)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kg 25포, 20kg 11포를 기탁했다.자인스님(백춘선)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쌀을 나누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정철수 율곡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훈훈한 뜻을 가진 분이 관내 저소득 계층에 성품을 기탁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전했다.율곡면에서는 기탁 받은 물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율곡면 소재 ㈜대경산업 박일준 회장은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율곡면(면장 정철수)에 500만원 상당의 백미(20㎏) 100포를 지정 기탁했다.㈜대경산업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고 있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업으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다.박일준 회장은 “기탁 물품이 관내에 어려운 주민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철수 율곡면장은 “매년 이렇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주시는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기탁하신 물품은 우리 주변에 어
김선자 합천군 새마을부녀회장이 새마을사업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대통령 포장을 수상했다.이에따라, 17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021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합천군수로부터 포장증과 수장을 전달받았다.김선자 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준 새마을가족들 덕분이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한편, 김선자 회장은 2009년부터 새마을에 몸을 담아
정갑균씨는 20일 봉산면사무소(면장 박준식)를 방문햐 매일 조금씩 돼지저금통에 모아온 791,61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익명으로 저금통만 전달해주고 가려했으나 박준식 봉산면장의 설득으로 이름만 밝히고 간 정갑균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박준식 봉산면장은 “저금통을 차곡차곡 채울때마다 이웃에 대한 마음도 함께 넣었을 귀한 돼지저금통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며, 전해주신 성금은 저소득 가구에 골고루 배분해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성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