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최근 전기료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 추진방안에 대해 합의하고 서로 협력해 나간다고 밝혔다.한전의 원가연계형 요금제 도입으로 수산분야에 쓰는 농사용 전기요금이 지난 2021년 대비 12.3원(36%)/kwh 이나 인상되어 1인 최대 5,000만 원까지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전기료 인상으로 어업인들이 힘들어하고 있다.이에, 경남도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14일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에서 시군 관계 공무원들에게 사업추진계획을 설명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중앙위원회(김우진)와 경남디딤돌포럼(진정원)이 최근 발생한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튀르키예 국민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물품보내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구호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요청한 성인 및 어린이 겨울 의류, 코트, 재킷, 우비, 부츠, 바지, 모자, 속옷 등으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긴급 수집했다.물품 수집은 긴급구호물품보내기 추진위원회 회원을 비롯해 많은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수집한 물품의 수량은 3500여 벌, 박스로는 250박스(5톤 차량) 분량이며 총 5천여만 원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는 산청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에 참여할 공식여행사를 2월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선 15개의 공식여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다.공식여행사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관광진흥법에 의한 일반여행업 또는 국내여행업 등록업체로서 최근 1년간 행정처분(사업정지 10일 이상 또는 과징금 100만원 이상) 등의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공식여행사 지정 신청기간은 2월 24일까지며, 조직위로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공식여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퇴직 후 신중년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신중년의 전문성과 재능을 활용한 ‘신중년 보람형 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신중년 보람형 일자리 사업’은 전문분야에 종사했던 퇴직 신중년 참여자들이 전문 경험을 살려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향후 뜻을 같이하는 동년배와 어울려 협동조합, 회사 등 자율적인 조직을 설립하여 새로운 지역 일자리 사업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 도민이며, 사업별 자격요건(전문경력 자격증 소지자, 전문분야 퇴직자 등) 등을 충족하여야 한다.신청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3년도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교육지원 바우처사업’은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1인당 연간 10만 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교육지원카드(구 여민동락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경남도내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 초·중·고 학생이다.신청기간은 2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도는 수혜 학생의 편의를 위하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7일 오후 고성군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200여 명의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도민과의 대화에서 박 도지사는 올해는 도민의 지지와 노력으로 함께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을 재도약하는 새로운 원년으로 만들고 고성을 미래성장 동력인 무인기 산업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박 도지사는 “고성을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해 무인기종합타운을 조성하는 것은 국가전략산업을 선점한 것”이라며 “무인항공기나 1인 비행체들이 이착륙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춤으로써 고성을 중심으로 관련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에서 적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월 7일(화), 거제에서 도내 청년 어업인들과 만나 청년 어업인으로서 겪는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미래 수산업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참신한 정책을 제안받는 등 소통의 장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는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14.6%*를 점유하는 수산업 요충지인 경남이 최근 어가인구의 고령화와 수산자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향후 어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에게서 찾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간담회는 이현진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장을 비롯한 1
경남도는 불안, 우울감 무기력감을 경험하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올해 500명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이 사업은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만19세 이상~34세 이하 도내 청년이면 소득과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청년마음건강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10회의 상담 서비스(사전‧사후 검사 각 1회, 상담 8회)를 받을 수 있고,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이날 회의에서 박 도지사는 2022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경남이 전국 시도 최상위인 2등급을 받은 것을 언급하고 “청렴은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이며 청렴도가 낮으면 도정이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없다. 내년에 더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 공직감찰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선8기 들어 남해안 관광개발 등 도가 추진해온 시책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되는 등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도정에 대한 평가도 높아지고 있다”며 공직자들의 노력을 치하했고,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신중년 일자리를 전담하는 기관 명칭을 ‘경남행복내일센터’로 정하고 3일부터 첫 공식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민선8기 경남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담당할 ‘경남행복내일센터’는 경남에서 신중년의 재취업과 행복한 내일(미래)을 지원하는 센터라는 의미이다.지난 2022년 10월부터 11월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하였고, 도정의 목표인 ‘행복’한 도민과, 내 직업(My Job) 및 희망찬 미래(Tomorrow)라는 중의적 의미를 갖는 ‘내일’이란 단어를 조합하였다.우리나라 국민 평균수명은 83.6세로 1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일 오후 함안을 방문해 200여 명의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함안군청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박 도지사는 함안은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과 창원산업선 신설을 통한 도로망 개선과 함께 창원의 기계․원전, 사천의 항공우주와 연계한 제조업 육성 등 산업입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비전을 제시했다.박 도지사는 “함안은 아라가야의 숨결이 깃든 역사와 문화의 중심이며, 원예산업 등 경남 농업을 이끌어가는 도시”라며 “기업하기 좋은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어 함안은 경남의 새로운 산업의 중심지로서 발전잠재력이 대
경상남도는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올해부터 대부분의 중앙부처가 위치한 세종시에서 도내 모든 시‧군이 참여하는 통합 세종사무소를 운영한다.중앙부처와의 인적 교류 강화와 협력을 통해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중앙부처 주요 정책에 도와 시․군의 계획을 입안단계부터 반영하기 위해서다.시․군 통합 세종사무소에는 기존 인력을 파견하고 있는 의령․남해․거창 3개 군에서 1월 말 진주․사천․밀양․거제․통영․김해․함양 7개 시군이 합류하였다.경남도는 상반기 중에 나머지 7개 시군(양산․함안․창녕․고성․하동․산청․합천)이 추가로 참여하여 도내 1
경상남도감사위원회(위원장 배종궐)는 연간 약 100억 원의 도비가 지원되는 ㈜경남도민프로축구단(이하 ‘경남FC’라 함)의 보조금 집행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2022. 11. 21.부터 12. 2.까지 10일간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감사는 경남FC 운영경비 보조금 집행내역을 중심으로 조직·인력 운용 적정성, 선수영입(이적) 계약 및 중개수수료 집행 적정성, 해외전지훈련 등 각종 계약체결 적정성, 출장여비 및 초과근무수당 등 각종 보조금 집행 적정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사를 실시하였다.감사결과 보조금 부당대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도지사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노인가장세대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 난방비 지원을 결정했다.경남도는 최근 최강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가장세대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경남도의 난방비 긴급 지원대상은 먼저 노인가장세대 1만 4천 세대에 난방비를 6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지원사업 대상 7만 가구에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하지 못하는 사각
경남도는 27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SK사회적가치연구원과 도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에 사회성과 장려금(인센티브)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성과의 유형1) 사회서비스 성과 : 복지, 보건, 교육, 문화 등 광의의 사회적 서비스로 인해 발생한 대상집단의 삶의 질 개선효과(동일 서비스의 시장가격 대비 사회적기업 제공가격의 차이로 측정)2) 고용 성과 : 취약계층 고용 이후 취약계층 근로소득 증가액 3) 환경 성과 :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 또는 그 생산과정을 통해 한정된 자원의 소비를 줄이거나 환경
경상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참여 기업을 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최근 2년간 신청기업 수와 지자체 예산규모를 기준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배정한 선정규모에 따라 전국 2위 규모인 22개사를 올해도 선정할 계획이다.‘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기업당 1년간 3천만 원 이내에서 기술혁신․품질혁신 지원, 컨설팅, 전시회 참가 등에 필요한 지역자율프로그램 사업비와 수출지향형 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 해외마케팅,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일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맞춤형 자립 지원 및 두터운 사후관리와 맞벌이가정 등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도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경남 실현을 목표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적응을 도모하고, 스스로의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영역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맞벌이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방침이다.□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확대 및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경남도는 이른 나이에 사회에 나와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15일간 ‘경상남도 도민의 날’ 찾기 도민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경상남도의 정체성 확립과 도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경상남도 도민의 날’ 제정을 위해 실시한다.도민의 날은 경남의 역사, 문화와 정체성을 잘 나타내면서 도민의 공감대가 높고 기억하기 쉬운 날, 축제 등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도민들이 편하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날을 선정기준으로 하여 아이디어를 찾는다.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8일까지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도내 7개 시군 15개소가 선정되어, 전국 공모 규모 6천억 원 중 총사업비 1,385억 원(국비 89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3년 경남도 어촌신활력증진공모사업 선정결과* 어촌경제플랫폼 조성(유형1) : 1개소(거제시) 310억 원 * 자담 20억 원 포함* 어촌생활플랫폼 조성(유형2) : 8개소(창원 2, 통영 3, 사천 2, 거제 1개소) 800억 원* 어촌안전인프라 조성(유형3) : 6개소(창원 1, 통영 1, 고성 1, 남해 1, 하동 1) 27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설 명절을 맞아 가야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원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설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많은 탐방객들이 가야산국립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야산 상왕봉과 남산제일봉 등 주요 고지대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여 밀집지역 안전 거리두기 안내,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추고 저지대 차량 순찰조를 편성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순찰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2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