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경상남도 공모에 선정된 ‘2023년 우리지역 문화유산 바로알기’사업으로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산외면 다원마을 혜산서원 일원에서 혜산동행과 혜산다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매주 토요일에는 다례 체험과 다원마을 탐방 프로그램인 ‘혜산동행’이 진행되고, 29일 일요일에는 차(茶) 문화 페스티벌인 ‘혜산다연’이 진행될 예정이다.‘혜산동행’은 밀양햇살여행사업단과 함께 코레일 연계로 마을 차밭을 활용한 다례 체험, 종손(종부)이 함께하는 마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다원마을 투어 프로그램이다. ‘혜산다연’은 주민들이 운영하
밀양시가 주최하고 비베카요가(대표 김은주)가 주관하는 제7회 밀양 국제 요가컨퍼런스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에서 ‘지금은 요가명상 시대(It's time for Yoga Meditation)’를 주제로 개최된다.올해 행사는 현재 10월 시범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요가컬처타운에서 펼쳐져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요가컬처타운은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인도 정통요가와 명상, 아유르베다를 결합한 요가를 체험하고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웰니스 문화공간이다온전히 요가만을 위한 국내 유일의
밀양 농어촌관광 휴양단지가 명칭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선샤인 밀양테마파크’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태어난다.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단장면 미촌리 일원에 조성 중인 복합 테마 관광단지로 7개 공공시설과 민자사업인 골프장(18홀) 및 리조트로 구성된다.2024년 상반기 본격 개장에 앞서 안정된 관광객 맞이를 위해 10월부터 요가컬처타운을 시작으로 11월 반려동물지원센터 및 스포츠파크, 12월 농촌테마공원과 파머스마켓, 그리고 2024년 1월 네이처 에코리움 시범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공공시설은 농촌체험(농촌테마
밀양시 상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희목, 공공위원장 박상수)는 5일 쓰레기 더미가 쌓인 장애인 가구를 발굴해 긴급 대청소를 실시했다.대상 가구는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는 형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동생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세대이며, 은둔 생활로 외출을 전혀 하지 않아 집안 곳곳이 쓰레기로 가득 차 당장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위원들은 마당의 수풀을 베고, 집 안에 쌓인 쓰레기 더미를 모두 끄집어내 분류한 뒤 집 내부 청소를 실시해 완전히 새로운 주거환경으로 변신했다.손희목 민간위원장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엄청나게
밀양시 삼문동(동장 이영삼)은 오는 11월까지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해짐에 따라 동장을 단장으로 지정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반을 편성·운영한다.또한 22개 통별로 징수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매월 1회 이상 체납액 징수 현황 및 징수 계획에 대해 향후 보고 및 토의할 계획이다.지난 4일 징수독려 보고대회에서는 전광판, 입간판 등 홍보물 설치, 통장 및 기관·단체 각종 회의 시 홍보, 통별 방송 실시와 현장방문, 전화 면담 등 납부를 독려하고 징수 불가능한 부분은 정리보류 처리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
밀양시는 제5호 기억보듬마을인 초동면 차월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5일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밀양소방서와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은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뒀다.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과 올바른 119 신고 방법, 소화기 안전 사용법 및 평소 잠자고 있는 소화기 관리법 등 어르신의 인지에 맞춰 흥미롭게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소화기 사용법은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였다.또한 밀양시치매안심센터는 기억보듬마을 60세 이상 거
밀양시는 경남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해 일손부족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1년간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였다. 친환경인력담당 신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근로자 유치, 결혼이민자의 본국거주 가족 초청 등 밀양형 농업분야 인력 수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으며, 2월 라오스 계절근로자 71명 도입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336명의 근로자(MOU체결근
밀양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2016년과 2017년 선정된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추진의 적절성 및 사업성과 향상을 평가한 결과 가곡동 남포지구가 우수지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도시지구와 농어촌지구로 구분하고 준공 사업장에 정량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해 가곡동 남포지구를 포함한 5개소를 도시 우수지구로 선정했다.가곡동 남포지구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20억 4000만원을 투입해 ▲위생인프라가 취약한 하수도 정비 ▲슬레이트 지붕 및 빈집 정비 ▲마을
밀양시는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4년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신성장동력의 확산과 연계로 영남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회는 3개 국과 직속기관, 사업소별로 진행되며, 시장 이하 부시장 및 해당 국·소장, 부서장, 업무담당이 모두 참석한다. 2023년 달성한 주요 성과와 반성, 그리고 2년 차 본격 추진되는 국·도정 핵심과제에 대한 주도적 대응으로 시 역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2023년 시는
영남권 허브도시로 도약 중인 경남 밀양시는 ‘함께하는 교육복지’를 시정방침으로 삼고 생애 주기별 교육복지 정책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복지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한 기관이 있다.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 이하 복지관)은 2010년 4월 개관 후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이웃 관계를 강화하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관심사와 복지욕구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복지관은 갓난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욕구에 맞춰 지역주
박일호 밀양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7일 밀양아리랑시장과 남부경로당, 기업체를 방문해 민생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청취했다.박 시장은 밀양아리랑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가졌다.이어서 내이동 소재 남부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춘화농공단지 내 자동차 내장재 생산업체인 ㈜디엔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박
밀양시 삼문동(동장 이영삼)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삼문동 단체장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 2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추석명절 안부 인사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병국 도의원, 정무권·정희정·손제란·배심교 시의원을 비롯한 삼문동 단체장이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께 공경하는 마음으로 다 함께 세배를 드린 후 경로당 생활불편사항과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소통했다.김진수 삼문제2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22개소 회장은 “당면 업무로 바쁘신 가운데에도 도의원, 시의원, 단체장 회장님 등 경로당을 방문해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6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1기 자문위원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1부 제21기 출범식과 2부 3분기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박일호 시장이 제21기 밀양시 협의회 자문위원 55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목표는 ‘국민과 함께하는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다. 주요 활동방향을 ▲통일·대북정책 추진기반 고도화 ▲바른 통일담론 확산으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 수행 ▲재외동포 글로벌 통일
밀양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8개소 스마트복합쉼터를 대상으로 이용객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시스템 및 청소상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스마트복합쉼터는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18개소에 구축됐다. 냉난방기능, 온열벤치, 버스정보, 와이파이 등 각종 스마트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제공은 물론이고 혹·한기 도심 속 피난처 역할을 하고 있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스마트쉼터 내 장비 이상 유무, 손상상태와 청결상태를 점검해 이용객들의 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혁신동아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직원으로 구성된 혁신동아리는 조직 내 혁신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끊임없이 학습·연구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공단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아리로서 작년에 이어 직렬, 부서와 상관없이 공통 관심사를 주제로 연구활동을 수행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환경, 문화 분야 7개 동아리 5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발표하며 혁신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다짐을 결의했다.한편, 지난해에는 8개 동아리 60명이 활동했으며 ▲환
밀양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오는 10월 6일까지 대기·폐수 배출시설, 가축분뇨 및 폐기물처리시설 등 환경오염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별단속은 2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는 추석 전 사전계도와 홍보 및 안내문 발송으로 사업자의 자율점검 유도와 특별단속을 병행해 실시한다. 2단계는 추석 연휴부터 환경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 근무자를 편성해 산업단지 및 하천 주변 등 환경오염 우심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단속결과 위반 사
밀양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26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했다.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대비하고, 일상생활 속 위험요인은 안전신문고로 신고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가을철 위험 안전신문고 신고 ▲생활 속의 불조심 ▲지진대비 행동요령 ▲중대시민재해(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발생 시
밀양시는 25일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제25회 밀양시 시민대상 문화부문 수상자로 정풍송 작곡가를 선정했다.시민대상은 문화·체육·산업·봉사·효행 부문에서 시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현저한 자에게 수여하며, 올해는 문화부분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문화부문 정풍송(82, 남) 수상자는 밀양시 내일동 출신으로 1967년 가수 이영숙의 ‘아카시아의 이별’을 작곡하며, 대중음악계에 첫 발을 내디뎠으며, 현재까지 가요계 입문 56년 동안 2,000여 곡을 작사·작곡했다. 그중 ‘미워미워미워’, ‘허공’ 등 다수의
양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추석 물가안정 대책을 중심으로 10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시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교통수송 안전대책, 생활폐기물처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문제가 발생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10개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및 민생경제·서민생활 안정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 ▲임금체불
박일호 밀양시장이 25일 본격적인 벼 수확철에 앞서 하남읍 백산리 소재의 조생종 벼 수확 영농현장을 방문해 올해 벼 수확 상황을 살펴보고 농민의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벼 수확 현장을 둘러본 박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작업을 돕고, 농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또한 여름철 긴 장마와 폭염, 여름 태풍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벼 재배에 힘써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시는 이상기후로 인해 급속도로 확산한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드론 방제 및 살균·살충